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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골 역사를 새롭게 썼다. 그는 통산 267골을 기록, 1970년 토트넘 전설 지미 그리브스가 세운 최다골(266골) 기록을 반세기 만에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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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도 반색했다. 몸은 이탈리아에 있지만 마음은 토트넘에 있었다. 못 말리는 열정은 이날도 화제였다. 콘테 감독은 케인이 그라운드 축하 행사를 끝내고 드레싱룸으로 돌아오자마자 곧장 전화 연결로 축하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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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 대신 맨시티전의 지휘봉을 잡는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우리가 드레싱룸에 들어오자마자 콘테 감독의 전화를 받았고, 그는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모든 선수들을 칭찬했고, 특히 대기록을 달성한 케인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정말 행복해 했고, 내일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선수들도 그 순간을 즐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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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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