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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정도 진행된 포토월 행사의 마지막 주인공은 송혜교였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수식어가 필요 없는 독보적인 배우'라는 찬사를 받는 송혜교가 현장에 나타나자 취재진의 카메라에서 플래시가 끊임없이 터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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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취재진 앞에선 송혜교는 시크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다. 한 취재진의 하트 포즈 요청에 잠시 수줍은 미소를 머금던 송혜교는 손인사로 포즈를 대체했다. 그렇게 끝나가는듯싶던 포토월. 이때 송혜교가 두 손을 모아 하트를 만든 뒤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자 다시 한번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다. 자신의 생각보다 더 뜨거운 반응에 놀란 송혜교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환하게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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