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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시간이 20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미국 플로리다까지 직접 날아온 정용진 구단주는 여러 여건을 꼼꼼하게 살폈다. 야구단 인수 후에 해외 캠프 역시 처음이다. 캠프 방문 소감을 묻자 "당연히 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창단 후 처음 치르는 해외 캠프라 궁금하기도 했고, 어떤 시설과 분위기 속에서 훈련하고 있는지 궁금한 점이 많았다"면서 "오기 전에는 이동거리가 굉장히 길다 보니 선수들의 컨디션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다. 그래서 직접 와보고 거리가 너무 멀고, 컨디션 관리가 힘들고, 또 훈련 시설이 열악하면 캠프 장소를 다른 곳으로 옮기려고 생각했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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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로서의 철학도 일관적이었다. 정 구단주는 "프로야구가 기업의 홍보 도구로 시작했으나, 결국 가야 하는 길은 산업화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구단들의 열정이 식어가면서 산업화로 가는 길이 희미해지고, 어려워진 것 같아 안타까웠다"면서 "우리가 야구판을 선도해서 야구의 산업화에 일조했으면 좋겠다. 구단주의 역할은 선수들이 더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는 것, 야구산업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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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 팀이 작년에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팀보다 이기고 싶은 집념이 강했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강했기 때문"이라며 선수단에 강한 신뢰를 강조한 정용진 구단주는 "작년 우승 소감 중에 홈 관중 1위가 가장 기뻤다고 말씀드렸었다. 올해도 개인적으로 가장 욕심나는 타이틀은 이거(관중)다. 이왕이면 100만 관중도 넘기고 싶다"며 미소지었다.
베로비치(미국 플로리다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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