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시은이 근황을 전했다.
14일 박시은은 "시스루뱅. 허니 따라갔다가 앞머리 생김. 잘한 거겠죠. 적응이 필요해~ㅎㅎ #기분전환 #난 마음에 듦 #어려 보이려고 한건 절대 아님"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시은은 앞머리로 색다른 분위기를 내고 있다. 더욱 청순해지고 풋풋해진 모습. 박시은은 "앞머리 있어도 예뻐해 줘 허니"라며 남편 진태현을 향해 애교 가득한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시은은 2015년 진태현과 결혼했으며 2019년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어온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지난해 2세를 임신했지만 출산을 약 20일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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