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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어 7년 1억7700만달러(약 2268억원)의 '대박'을 터뜨리며 컵스에 입성했다. 그리고 컵스에서의 첫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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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슨은 "좋은 팀들은 선수들이 함께 어울린다. 컵스도 충분히 잘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나는 여기에 단지 내 경기를 잘하는 것 뿐 아니라 팀이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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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의 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은 "큰 경기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오면, 그들의 참여와 동기 부여 방식이 주변 다른 선수들에게도 영감을 준다. 멘탈적으로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선수들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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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슨은 "다른 이유가 없다. 게임에서 이기러 왔따. 나보다 더 큰 무언가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이 위대한 조직을 위해, 4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는 팀의 일원이 되기 위해 왔다"고 설명했다.
스완슨의 등장에 기존 주전 유격수였던 니코 호어너는 2루로 이동해야 한다. 호어너는 팀이 우승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며 2루 이동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컵스는 리그 최강 키스톤 콤비를 보유하는 팀이 됐다.
땅볼 유도가 많은 스트로먼은 "분명 우리 팀 선수이기에 편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나는 리그에서 이보다 더 나은 유격수와 2루수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유망주 크로우 암스트롱은 "컵스가 어떤 스타일의 야구를 하느냐구 묻는다면, 나는 '우리 유격수와 2루수를 보라'고 말할 것이다. 아주 간단한 대답"이라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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