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함연지 부부의 '-7kg 햄편의 엑셀 다이어트법'이 화제다.
16일 함연지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는 '-7kg 햄편의 독기 가득한 엑셀 다이어트엑셀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함연지의 남편은 '엑셀 다이어트'에 대해 "시작점과 목표 시간, 목표 몸무게가 있다. 그걸 나눠서 매일매일 진도율 체크를 하는 거다. 매일 조금씩 빠지는 게 목표다. 전에 성공했던 다이어트는 100g씩 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냉장고에 식단을 적어 붙이며 "한 달간 다이어트 메이트가 되기로. 화이팅"이라며 남편과 함께 의지를 다진 함연지는 아침 식사로 바나나와 달걀, 아몬드브리즈를 택했다.
"아몬드브리즈를 전자레인지에 1분 데우면 라테 느낌이 난다"고 다이어트 꿀팁을 전한 함연지는 "바나나도 잘게 잘라서 백 개로 만들어 하나씩 먹으면 맛이 훨씬 느껴진다. 10분 동안 먹을 수 있다"며 초특급 감량 비결을 전했다.
이어 다이어트 3주 차에 다시 카메라를 켠 함연지는그간의 다이어트 성과를 전했다.
"남편이 살쪘다는 댓글을 보고 기절초풍해서 다이어트 해야겠다고 하더라. 저도 좀 빼고 싶어서 엄청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힌 함연지는 남편은 현재까지 5kg, 자신은 1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또 볶은서리태 코코아현미칩 등 15개종의 다이어트 간식에 대한 리뷰를 철저히 하는 가운데, 볶은서리태를 최애 간식으로 꼽았다. 이후 곤약김밥 등 더 다양한 다이어트 메뉴에 대한 리뷰를 해보겠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