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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골든글러브 어워즈' 1부에서는 예능 부문을, 2부에서는 선수단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의 사회는 정용검 캐스터와 김선우 해설위원이 맡아 반가움을 더했고, 투수조 조장 송승준은 초대 가수 '송타미'로 깜짝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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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은 "야구를 하면서 MVP를 처음 받아보는 것 같다. '최강야구'를 하면서 이런 값진 상, 큰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6~7개월 동안 가족보다 더 자주 봤고, 같이 땀 흘리고 웃고 즐겼던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야구로 웃음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최강 몬스터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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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회식 자리의 사회는 MVP 수상자인 유희관이 맡아 흥을 돋웠다. 하지만 시즌 종료가 마냥 홀가분하지 않은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입스에 대한 고민이 많은 이홍구와 부상 때문에 경기를 제대로 뛰지 못했던 심수창이었다. 이에 김성근 감독은 이홍구에게 입스를 고칠 수 있다며 일단 몸무게를 95킬로그램 이하로 빼고 오라는 미션을 줬고, 심수창에게는 야구를 향한 애정이 남아있는지 물으며 야구를 하고 싶다면 일주일에 3번 자신에게 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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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프로야구 레전드들의 화려한 그라운드 귀환을 알렸던 '최강야구'는 전국의 야구 강팀과의 대결을 펼치며, 야구 팬들의 월요일 밤을 확실하게 책임졌다. 은퇴한 야구 레전드들을 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난다는 반가움과 현역 시절을 능가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승리를 향한 열정은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평균 연령 40세에서 오는 체력적인 열세를 극복하고 승리를 쌓아가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은 감동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한경빈, 윤준호, 류현인을 시작으로 최수현, 박찬희까지 영건들의 성장기와 활약상은 승리와는 또 다른 뿌듯함을 안겨줬다. 2023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시즌을 맞이해 영건들이 하나 둘 씩 프로 구단에 입단 소식을 알리며 최강 몬스터즈를 떠날 때마다 아쉬워하면서도 이제는 당당히 프로 선수로 활약할 이들의 앞날을 기대하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되기도. 더불어 '최강야구'는 '취업야구'라는 별칭답게 이승엽 감독과 정수성 코치까지 베어스에 보내는 성과를 이뤘다.
이승엽 감독의 빈자리를 '야신' 김성근 감독이 채우며 최강 몬스터즈는 더욱 탄탄해졌으며,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까지 합류하며 최강 몬스터즈는 프로 구단도 두려워하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과연 2023 시즌 최강 몬스터즈 라인업은 어떨지, 재정비의 시간을 거친 이들의 전력은 어떻게 변했을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최강 몬스터즈의 이야기는 다시 시작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2023 시즌은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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