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서두를 뜻 없다. 구단이 결정할 것."
'김민재 동료' 빅터 오시멘(25)이 빅클럽의 러브콜 속에 소속팀 나폴리를 향한 흔들림 없는 애정을 표했다.
오시멘은 21일(한국시각)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나폴리를 떠나는 것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며 올여름 다른 구단에서 러브콜이 오면 자신의 미래를 구단에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1998년생 나폴리 공격수 오시멘은 올 시즌 세리에A 19경기에서 18골을 몰아치는 활약을 펼치며 나폴리의 압도적, 절대적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나폴리(승점 62)는 리그 23경기를 치른 현재 2위 인터밀란(승점 47)에 승점 15점 차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오시멘 역시 18골로 2위 인터킬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13골)에 5골 앞선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기록으로 보나, 경기력으로 보나, 나이로 보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유수의 구단들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눈독 들이는 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닌 셈. 맨유, 첼시 등 빅클럽이 이 다재다능한 공격수의 새로운 행선지로 거론되는 가운데 오시멘은 나폴리의 우승을 확정짓는 것이 급할 뿐, 이적을 무리해 추진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오시멘은 "일을 아주 잘하고 있으면 세계 톱5 리그의 톱 클럽들이 지켜보게 돼 있다"면서 "이런 최고 클럽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것은 내가 잘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고, 나와 내 팀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준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나폴리에 집중하고 있고, 최종 결정권은 나폴리에 있다. 나는 그저 팀이 경기에서 승리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걸 돕고 싶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시즌이 끝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있겠지만 그건 내가 결정할 일이 아니다. 구단이 결정할 일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달 초 오렐리오 데 로렌티스 나폴리 회장이 천명했 듯이 나폴리 구단은 거액의 오퍼가 들어오더라도 오시멘을 보내지 않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 데 로렌티스 회장은 "오시멘을 팔 생각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 선수들을 원하는 구단이 많지만 나는 누구도 팔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 구단은 부채가 없기 때문"이라고 호언장담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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