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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은 2023시즌을 일찍 시작했다. "시즌 끝나고 2주 정도 쉰 뒤에 바로 공을 만졌다"면서 "올시즌 준비를 빨리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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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은 KT의 성장과 함께 했다. 2015년 KT에 입단해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김재윤은 2년차인 2016년부터 팀의 마무리를 맡았다. 팀 성적이 좋지 않으니 세이브도 많지 않았고, 스스로도 불안한 모습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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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30세이브에 도전한다. 김재윤은 "우리 팀도 강팀으로 올라와 있는 상태다. 강팀의 마무리로서 30세이브는 기본적으로 해야한다"면서 "갯수를 정하지 않고 최대한 많이 하고 싶다. 타이틀 욕심도 없다고 할 수는 없다"며 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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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잘 마치면 FA가 된다. 현재 예비 FA를 볼 때 투수 최대어로 김재윤이 꼽히고 있다. "주변에서 보기만 했던 것인데…. KT에 입단했던 선수들 중에서 주 권과 함께 처음으로 FA가 된다는 것에 자부심이 느껴진다"는 김재윤은 "지금은 올해 우승을 하면서 우승 마무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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