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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에서 데뷔한 박병호는 히어로즈(넥센)에서 홈런 타자로 각성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201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 선발이 점쳐졌지만, 국제 대회 경험 부족이 발목을 잡았다. 인천아시안게임 주장을 맡은 박병호는 큰 기대를 모았고, 이 대회서 타율 3할1푼6리, 2홈런 5타점 9득점으로 제 몫을 했다. 그러나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부진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015 프리미어12에서 타율 2할7리에 그친 박병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타율 3할7푼5리, 4홈런 7타점 7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339로 선동열호의 금메달에 힘을 보태며 반등하는 듯 했다. 하지만 2019 프리미어12에서 타율 1할7푼9리, 0홈런, 장타율 0.179라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다. 손목 부상 여파를 안고 출전했지만, 그의 이름값에 기대를 걸었던 많은 이들의 실망은 비난의 화살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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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 소집된 WBC 대표팀에 합류한 박병호는 "그동안 발목이 이슈였는데, (WBC에선) 큰 문제가 될 것 같지 않다. 지금 다 정상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수비, 타격에서 느낌을 봤을 때 전혀 문제 없다"고 몸 상태를 밝혔다. 이어 "대표팀 선발 시점부터 완벽한 1루 수비를 위해 준비했다. 연습경기를 통해 (수비를) 체크하겠지만, 부담감은 없다. 몸 상태만 괜찮다면 수비는 문제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콘택트가 좋은 타자가 있는 반면, 나는 콘택트가 약한 대신 파워를 믿는 편"이라며 "어떤 타석이든 좋은 결과를 내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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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기만 했던 태극마크의 기억,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하고자 하는 열망이 크다. 박병호는 "내 국제 대회 성적이 좋지 않았던 건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비난을 듣기도 했다. 나 역시 후회가 남았다"며 "부담보단 책임감을 갖고자 한다. 그래서 이번엔 함께 하는 동료들과 더 똘똘 뭉치고, 상대도 잘 분석해서 (좋은 결과를 남기고) 후회 없이 귀국하는 게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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