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말그대로 진퇴양난이다.
올 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에 진출한 뉴캐슬은 2006년 유럽축구연맹(UEFA) 인터토토컵에 이어 무려 17년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잉글랜드 대회로 범위를 좁히며 1955년 FA컵 우승 이후 무려 68년만의 우승이다. 상대는 맨유. 하지만 시작도 전에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넘버1, 2 골키퍼가 모두 나설 수 없다. 주전 골키퍼 닉 포프는 지난 리버풀전에서 황당 실책 끝에 퇴장당했다. 규정에 따라 포프는 카라바오컵 결승에 나설 수 없다. 넘버2인 마르틴 두브라브카는 겨울이적시장에서 이적하기 전 맨유 소속 카라바오컵에 나선만큼, 역시 규정에 따라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남은 골키퍼는 로리스 카리우스와 마크 길레스피다. 카리우스 출전이 유력하지만, 뉴캐슬 팬들은 불안하다. 기량이나 경험에서 길레스피에 앞서지만, 과거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보여준 실책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 이로인해 팬들을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더욱이 이번 경기가 뉴캐슬 데뷔전이다.
차라리 길레스피로 가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길레스피는 지난 2년 반 동안 출전한 적이 없다. 계속해서 넘버4였다. 하지만 뉴캐슬에서는 '인싸'다. 아름다운 여자친구가 있고, 빌리 먹클로, 앤디 캐롤의 결혼식에 빠지지 않고 모습을 드러냈다. 주급도 1만1500파운드나 된다. 여행도 좋아해 주요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이 SNS에 가득하다. 행복한 인생을 누리던 길레스피에 화려한 훈장이 하나 추가될지 지켜볼 일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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