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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몰아치던 수원은 광주 골키퍼 김경민의 연이은 선방에 고전했다. 그러던 후반 43분 아사니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헌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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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성남에서 영입한 공격수 뮬리치를 명단 제외하고 안병준을 톱으로 세웠다. 4-2-3-1 포메이션에서 김보경 바사니, 김주찬이 공격 2선에 나란히 위치했고, 고승범 이종성이 중원을 맡았다. 김태환 고명석 불투이스, 이기제가 포박을 담당했다. 양형모가 골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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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영웅은 광주 골키퍼 김경민이었다. 전반 10분, 김경민은 골문 구석을 찔는 고승범의 박스 안 오른발 발리를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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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수원 페이스였다. 아코스티가 우측에서 찔러준 공이 문전 앞 안병준을 지나쳐 김보경에게 향했으나, 공이 김보경의 발끝에 닿지 않았다.
33분 교체투입한 전진우의 득점은 오프사이드 반칙에 의해 무효처리됐다.
후반 허 율 아사니 하승운 박한빈을 줄줄이 투입하며 반전을 도모한 광주가 후반 43분 깜짝 결승골을 터뜨렸다. 아사니가 박스 안에서 때린 슛이 골대 상단을 때린 뒤 골문 안으로 향했다.
이 골을 끝까지 지킨 광주가 적지에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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