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새 별명은 K-월(K-Wall, K-철벽)."
클린시트 행진중인 '나폴리 철기둥' 김민재(25)에게 또 하나의 별명이 생겼다.
이탈리아 스포츠 매체 나폴리피우는 26일(한국시각) 김민재를 주제로 한 '나폴리 록' 칼럼을 통해 "한국에서 온 아이돌, 아시아의 거인 김민재에게 'K-월'이라는 새 별명이 생겼다"고 썼다. 축구선수, 스토리와 음악을 결부시켜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뽑아주는 유머러스하고 이색적인 형식의 이 칼럼은 '올 시즌 페네르바체에서 어느날 갑자기 나폴리로 온 한국의 빅맨, 김민재는 첼시로 이적한 칼리두 쿨리발리가 전혀 아쉽지 않게 만들고 있다'면서 '세네갈 캡틴 쿨리발리는 아직 런던에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지만 김민재가 주요 무대에서 보여준 재능과 거침없는 플레이는 놀랍다'고 평가했다. "K-록? K-팝? 우리는 김민재를 위해 'K-월'이라는 별명을 뽑았다"고 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가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 태생으로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건 운명이라면서, 하드록과 헤비메탈을 혼합한 그룹 버스터스의 'Barriers(배리어스,장벽)'을 강추했다. 나폴리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센터백 듀오' 김민재, 라흐마니가 골문 앞에 세운 '장벽'을 연상시키는 이 곡을 강력하게 추천하면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잊으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PS(추신)로 '한국 음악씬에 대해 알아보라. K-록, K-팝, K-인디(K는 한국의 약자)의 세계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베르데나(Verdena)의 '공중누각(Castelli per aria)' 블랙사바스(Black Sabbath)의 블랙사바스, 퀸스 오브 더 스톤에이지(Queens of the Stone Age)의 '아무도 모른다(No One Knows)' 등을 추천했다.
한편 김민재의 나폴리는 리그 24경기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하고, 58골, 15실점을 기록하며 승점 65점으로 압도적, 절대적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실점, 2위 인터밀란(승점 47)과의 승점 차는 무려 18점에 달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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