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결론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58)이었다.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의 뒤를 이어 한국축구를 이끌 새 사령탑은 클린스만 감독이었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클린스만 감독의 선임을 전격 발표했다. 클린스만 감독과의 계약 기간은 3월부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 약 3년 5개월이다. 연봉은 양측의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
KFA는 클린스만을 1순위 후보로 점찍고, 협상을 펼쳤다. 마이클 뮐러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직접 미국으로 날아가 마무리 도장을 찍었다. 조건에서 이견은 없었다. 대한축구협회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 측에서 제시한 조건을 모두 수용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 연봉, 그리고 쟁점이 됐던 한국 상주 조건까지 일사천리였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에 머물며 K리그를 보는 것은 물론, 각급 대표팀에도 신경을 쓰기로 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필요하면 U-20 대표팀 경기까지 챙기기로 했다.
코치진도 결론이 났다. KFA는 최대 4명까지 클린스만 감독이 데려올 수 있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고, 클린스만 감독도 이를 받아들였다. 현재 피지컬 코치와 전술 코치의 합류가 유력한 상황이다. 한국인 코치는 벤투 감독 시절과 마찬가지로 두 명 합류하기로 했다. 차두리 오산고 감독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계약조건은 3년반 정도지만, 중간 지점이 있다. 카타르 아시안컵이다. 아시안컵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았지만 내년 1월 개막이 유력하다. KFA는 중간고사가 아시안컵 무대가 될 수 있다는 뜻을 전했고, 클린스만 감독도 이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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