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파도파도 괴담 뿐이다. 황영웅에게 데이트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또 나와 시청자 게시판을 들썩였다.
27일 MBN '불타는 트롯맨' 시청자게시판에는 황영웅의 옛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지금으로부터 11년 전쯤 황영웅 여자친구였는데 나한테 치근덕거릴 때도 이미 XX고에 오래 사귄 다른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였다. 나한테 여자친구 없다 그러더니 여자친구가 나한테 직접 연락 왔을 때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라며 "네가 만난 여자가 내가 아는 사람만 우리 주변에서 5명이다. 그 이후로도 네가 친구 여자친구 뺏은 것도 한두 번 본 것도 아니고"라고 주장했다.
A씨는 "그러고 네가 뭐 잘했다고 나한테 술집에서 소주잔을 던졌는지 모르겠다. 맞을 짓을 해서 던졌으면 이해라도 하겠고 사과라도 하겠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이해가 안 된다"고 피해를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 "나는 지금까지 내 인생에서 만났던 모든 사람 통틀어서 네가 제일 쓰레기라고 말하고 다닌다. 네가 이런데 나오기 전부터 말이야. 내가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너는 지금까지도 모를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글은 금세 삭제됐지만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황영웅에게 데이트 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전 연인은 A씨 뿐이 아니었다. 앞서 8년 전에 황영웅과 헤어졌다는 B씨 역시 "폭행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든가 치사하게 뒷돈 주냐"며 황영웅과 제작진 측이 B씨의 친오빠에게 B씨 몰래 합의금을 줬다고 폭로했다.
최근 MBN '불타는 트롯맨'의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황영웅은 끊임없는 폭행의 과거사로 논란이 됐다. 친구를 폭행해 생긴 상해 전과부터 자폐스펙트럼 증후군을 앓고 있는 동급생을 괴롭혔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이미지는 끊임없이 추락했다. 모든 주장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황영웅 측은 폭행 전과를 인정하며 "저의 부족함과 잘못을 용서해달라. 제가 비록 과거의 잘못이 무거우나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갖고 있다"며 "부디 과거를 반성하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저에게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제작진 역시 "서로 다른 사실이 있음도 확인하였고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황영웅은 모든 잘못과 부족함에 대해서 전적으로 사과하고 있으며 자신의 과거 잘못을 먼저 고백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고 은근슬쩍 황영웅을 두둔했다.
파도 파도 괴담 뿐인 황영웅의 과거사에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 및 항의는 빗발치지만 '불타는 트롯맨' 측은 황영웅의 출연을 강행하고 있다. 심지어 오늘(28일) 방송되는 결승전에서도 황영웅의 모습은 편집되지 않을 예정. 계속되는 제작진의 황영웅 감싸기에 시청자들은 완전히 등을 돌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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