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에서 기회를 받지 못해 임대를 떠난 제드 스펜스(스타드렌)가 프랑스 리그 최강 파리생제르맹(PSG)을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런던 지역지 '풋볼런던'은 20일(한국시각), "토트넘 선수가 PSG의 킬리안 음바페와 리오넬 메시에게 충격을 안겼다. 스펜스는 리그 선두 파리생제르맹에 2대0 승리를 이끄는 등 스타드렌에서 인상적인 임대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렌은 PSG와의 2022~2023시즌 프랑스리그앙 28라운드에서 칼 토고 에캄비와 아르나우 칼리무엔도-무인가의 연속골로 2대0 승리했다. 렌은 2018년 5월 이후 4년 10개월만에 PSG를 상대로 승리했다. PSG가 홈에서 패한 건 2021년 4월 릴OSC전 이후 근 2년만이다.
대이변의 중심에 스펜스가 있다. 이날 PSG는 16개의 슛으로 렌의 골망을 가르지 못했다.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도 힘을 쓰지 못했다.
스펜스는 파이브백의 오른쪽 윙백으로 나서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34개의 패스시도 중 31개를 성공했고, 3개의 볼레커버리, 11번의 경합 중 8번을 성공했다. 파울수는 단 2개였다.
잉글랜드 21세이하 대표팀 일원인 스펜스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플랜에 들지 못해 벤치에도 앉지 못하는 일이 빈번했다. 리그에서 단 4경기 교체출전했다.
결국,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렌으로 단기 임대를 떠나 주전 윙백으로 자리매김했다. 렌은 최근 리그앙 5경기 중 4경기에서 무실점하며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렌은 승점 50점으로 5위를 달린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마지노선인 3위 랑스(57점)와의 승점차를 7점으로 좁혔다.
하루 전 토트넘은 사우스햄턴과 리그 맞대결에서 수비 불안을 노출했다 3-1로 앞서다 후반 막판 2골을 헌납하며 3대3으로 비겼다. 임대생의 활약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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