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캡틴' 손흥민(31·토트넘)이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새로 작성했다. 콜롬비아를 상대로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59·독일)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클린스만 감독의 한국 사령탑 데뷔전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달 27일 파울루 벤투 전 감독에 이어 새롭게 한국축구 지휘봉을 잡았다.
경기 시작 전 우여곡절이 있었다. 콜롬비아가 '지각' 도착하면서 킥오프가 21분 늦어졌다. 하지만 태극전사들은 흔들리지 않았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마무리는 손흥민의 몫이었다. 그는 전반 10분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강력한 중거리포를 날렸다. 그의 발끝을 떠난 공은 그대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팀 클린스만' 첫 득점이었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한국 축구의 새 역사도 작성했다. 손흥민은 그동안 콜롬비아를 상대로 매서운 모습을 보였다. 두 차례 경기에 나서 모두 승리를 거머쥐었다. '골 맛'도 봤다. 그는 2017년 11월 10일 수원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넣으며 한국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2019년 3월 26일 상암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도 선제골을 넣으며 한국의 2대1 승리에 앞장섰다. 이번에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콜롬비아 상대로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그는 박이천과 함께 최다 득점 3위(36골)에 올랐다.
울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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