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22년 카타르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A매치, '위너'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의 축구화에는 '자부심'이 새겨져 있었다.
메시는 지난 25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스타디오 엘 모누멘탈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3월 A매치 친선전에서 특별한 축구화를 착용했다.
메시의 황금색 아디다스 축구화의 바깥쪽에는 'FIFA WORLD CUP QATAR 2022 WINNER'라는 글씨가 새겨졌다.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기념하는 문구다. 아르헨티나는 결승에서 프랑스를 꺾고 우승했다.
아르헨티나는 1978년, 1986년 월드컵 이후 36년만이자 대표팀 통산 3번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아르헨티나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메시의 첫 월드컵 트로피이기도 하다.
메시의 축구화 앞부분에는 3번의 월드컵 우승을 의미하는 파란색 별 세 개가 박혔다. 뒷면에는 메시를 상징하는 등번호 '10'이 새겨졌다.
메시는 이 특별한 축구화를 신고 8만 관중들에게 2대0 승리를 선물했다. 후반 33분 티아고 알마다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후반 44분 직접 추가골을 작성했다.
메시는 A매치 99골, 프로 701골을 묶어 통산 800호골 금자탑을 쌓았다. 29일 퀴라소를 상대로 A매치 100골에 도전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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