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하다 하다 이제 강등권까지?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31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될 수 있는 감독을 선임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새 감독 후보에 대해 소문만 무성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율리안 나겔스만, 루이스 엔리케 등 세계적인 명장부터 시작해 프리미어리그에서 비교적 약팀을 이끌고 좋은 성적을 낸 노팅엄 포레스트 스티브 쿠퍼,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랑크, 풀럼 마르코 실바까지 웬만한 감독 이름은 다 나왔다.
이번에는 강등권 팀 감독이라고 한다. 주인공은 레스터시티의 브렌든 로저스다.
축구전문가 앨리 맥코이스트는 "로저스의 기록은 이번 시즌을 제외하면 정말 환상적이었다. 대단한 감독이다. 로저스는 훌륭한 일을 해낼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토트넘 출신 해설가 앨런 브라질은 반대했다. 그는 "몇 달 전만 해도 로저스가 토트넘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아니다. 하룻밤 사이에 로저스가 나쁜 감독이 됐다는 뜻은 아니다. 토트넘이 뒤에서 4위에서 감독을 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겠는가?"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웨스트햄 코치 출신 스튜어트 피어스는 "내가 회장이라면 로저스를 바로 고용한다. 오랜 기간 동안 로저스가 보여준 업적이 있다. 내가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클럽에 있었다면 로저스를 잡기 위해 그가 실직하기를 기다렸을 것이다. 레스터시티가 강등되더라도 로저스를 선임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피어스는 "로저스가 리버풀에서 우승에 가까웠다는 점을 명심하라. 계속해서 아주 좋은 축구를 했다. 많은 항목에 적합한 감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적극 추천했다.
로저스가 이끄는 레스터시티는 이번 시즌 27경기 승점 25점으로 17위다. 18위 웨스트햄과 19위 본머스의 승점이 24점, 20위 사우스햄턴의 승점이 23점이다. 하지만 2021년 FA컵을 우승시킨 바 있다. 리버풀에서는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 2위를 달성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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