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위까지 추락한 첼시가 결국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했다. 지난 해 9월 경질된 토마스 투헬 감독의 뒤를 이어 첼시 지휘봉을 잡은 지 불과 7개월 만이다. 첼시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 투헬을 자르고 포터 감독 선임을 주도한 토드 보엘리 구단주의 선택은 결국 틀린 판단으로 결론 났다.
지휘관을 잃은 첼시는 이제 어떻게 될까. 현재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파리생제르맹(PSG) 감독,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등의 이름이 포터의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 나겔스만이 일단은 가장 유력하다. 하지만 첼시는 당분간 감독 자리를 공석으로 놔둘 전망이다. 감독 선임을 서두르다가 결국 실패로 귀결된 '포터의 사례'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일(한국시각) '첼시는 새로운 감독 선임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나겔스만 감독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시즌 종료까지 브루노 살토르 코치가 팀을 이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사실상 이번 시즌은 '회생 불가'나 마찬가지다. 리그 11위로 떨어진 상황이라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미 팀 내에서도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커녕 유로파리그에도 못나가게 될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때문에 보엘리 구단주 등 구단 수뇌부는 새 감독 선임을 서두르지 않을 방침이다. 일단은 브루노 코치의 임시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한 뒤 장기적인 비전을 가진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계획이다. 더 선은 '첼시가 팀을 장기적으로 이끌 새 감독을 광범위하게 찾기 위해 준비하고 기다리기로 했다'며 첼시가 일단은 임시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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