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행보가 뜨겁다.
뉴캐슬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애스턴빌라에 0대3으로 완패하며 4위 자리가 흔들렸지만, 토트넘이 본머스에 2대3으로 역전패하며 한 숨을 돌렸다. 4위 뉴캐슬(승점 56)과 5위 토트넘(승점 53)의 승점 차는 3점이다. 뉴캐슬은 한 경기를 덜 치러 여유가 있다.
이대로 막을 내리면 뉴캐슬은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거머쥔다. 대대적인 선수 보강 계획도 공개돼 화제다.
영국의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무려 16명이 뉴캐슬의 리스트에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최소 4명은 수혈한다는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인수한 뉴캐슬은 '돈'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핫'한 선수들의 이름이 모두 올라있다. 키어런 티어니(아스널), 스콧 맥토미니(맨유), 제임스 매디슨, 하비 반스(이상 레스터시티)를 비롯해 미토마 가오루, 모이세스 카이세도(이상 브라이턴), 칼빈 필립스(맨시티), 데클란 라이스, 제로드 보웬(이상 웨스트햄), 코너 갤러거(첼시), 이반 토니(브렌트포드) 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뉴캐슬이 주시하는 인물들이다.
또 나폴리 듀오 빅터 오시멘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포함해 가브리 베이가(셀타비고), 무사 디아비(레버쿠젠), 마르쿠스 튀랑(묀헨글라트바흐) 등 유럽 타리그에서 뜨겁게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도 뉴캐슬의 레이더에 있다. 다만 김민재(나폴리) 등 한국 선수들의 이름은 없었다.
그렇다고 기존 선수단에는 큰 수술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올 시즌을 통해 이미 경쟁력을 증명한만큼 브루노 기마랑이스, 알렉산더 이삭, 스벤 보트만 등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 내놓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EPL 상대팀들에는 올 시즌보다 다음 시즌의 뉴캐슬이 더 두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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