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배수진을 쳤다.
울산은 6연승을 질주하다 최근 주춤하다. 연패는 없지만 최근 2경기에서 1무1패다. 울산은 25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를 치른다.
홍 감독은 "지난 경기 끝나고 이틀 쉬고 다시 경기한다. 양팀 모두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정이지만 꼭 승리를 해서 승점 3점을 챙겨야 하는 상황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부상이 걱정이다. 홍 감독은 "김영권에게 휴식을 줄 타임이지만 지난 경기에서 임종은과 정승현이 부상해 오늘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김영권이 출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양쪽 풀백도 마찬가지"라며 "강한 팀이 되기 위해선 이런 스케줄도 넘겨야 한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로테이션을 해야 하지만 후반전에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틴 아담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다. 마지막 선발이 4월 8일 수원 삼성전이었다. 홍 감독은 "편안하게 하라고 했다. 언젠가는 터질거라고 얘기했다. 조급하게 생각하면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보야니치에 대해선 "이규성이 중심을 잡아주고 보야니치가 위아래로 다니면서 아타루와 함께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것"이라고 했다.
울산은 최근 2경기 연속 2실점했다. 홍 감독은 "조직적인 문제보다 수비수들의 집중력 부족, 실수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그 부분도 정확하게 얘기했다"고 했다
인천은 지난 라운드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수원FC와 2대2로 비겼다. 조성환 인천 감독은 신진호를 엔트리에 제외한 가운데 제르소와 에르난데스를 벤치에 대기시켰다. 국내파로 선발 진용을 짰다.
그는 "홈경기다. 상대가 선두 울산이지만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털고 로테이션 통해 승점 3점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1라운드 목표한 승점에 많이 부족하다. 대전전도 3대3으로 비긴 것처럼 놓친 승점이 꽤 있다. 시즌이 지나면 뼈아픈 상황이 될 수 있다. 감독의 전략과 교체, 선수 운용을 슬기롭게 해 잘 극복해 나가야 된다"고 했다.
상대인 울산에 대해선 "작년에도 3무1패였는데 우리로선 승리못해 아쉬움이 있다. 오늘도 공간을 주지 않아야 한다. 그라운드에 물기가 많은데 울산에는 빠른 템포와 득점에 능한 선수들이 많다"며 "수비 밸런스가 중요하다. 지난해보다는 점유율 부분은 많이 나아졌다. 충분히 소유를 하면 였볼 수 있다. 후반에 제르소와 에르난데스가 있다. 이른 시간 실점하지 않으면 세트피스 등 좋은 상황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천=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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