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라리가 버전 '손케 듀오'다.
레알 마요르카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이강인과 베다트 무리키가 주인공이다.
스페인 마르카지는 26일(한국시각) '베다트 무리키와 이강인은 레알 마요르카에서 치명적 파트너십을 형성했다'고 보도했다.
1m94의 건장한 체격의 무리키는 코소보 출신이다. 뛰어난 신체조건과 강력한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는 마요르카의 공격 에이스다.
리그에서 12골을 넣은 무리키는 모든 팀이 두려워하는 스트라이커다.
마르카지는 이강인에 대해 더욱 주목했다. 극찬이 이어졌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축구 선수로서 폭발했다. 이제 더 이상 잠재력만 높던 발렌시아의 미래가 아니다. 하비에르 아기레 마요르카 감독은 이강인에게 터프함을 장착했고, 타고난 재능을 모두 쏟아부을 수 있게끔 팀 시스템을 조정했다'며 '이강인은 마요르카의 진정한 보물이 됐다. 그의 미래는 EPL을 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무리키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보이면서 마요르카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고 했다.
리그 약체인 마요르카는 올 시즌 10위를 달리고 있다. 11승7무12패다. 최근 4경기에서 2승2무.
특히, 헤타페전에서 이강인은 맹활약을 펼쳤다.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인저타임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라리가 데뷔 이해 처음으로 멀티 골을 폭발시켰다.
이강인은 올 시즌 라리가 27경기에 출전, 5골, 4어시스트로 맹활약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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