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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상민은 "난 아이하고 어색해져서 어색함을 아빠가 먼저 풀어야 된다는 게 제일 무섭다. 아이가 풀지는 못하지 않냐"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넌 그걸 상상으로만 얘기하지만 난 현실이다. 당장 4월에 아들이 오는데 그러면 이야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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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아빠의 도움으로 더 좋은 평가를 받는 게 싫다는 딸의 말에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는 탁재훈의 모습에 이상민은 "딸 그림 실력 자랑하고 싶어서 그런 건데.."라며 위로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이 얘기도 아마 알려지면 분명히 '아빠 죄송한데 방송에서 제 얘기 그만 하세요'라고 문자 올 거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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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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