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이 여름 시즌 디저트 프로모션 '2023 머스트 비 망고 : 어 피스 오브 메모리'를 진행한다. 매 시즌 세계적 유명 브랜드와 디저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프로모션으로 올해는 '기억의 여행'을 콘셉트로 프렌치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 '메모 파리(MEMO PARIS)'와 함께 한다. 메모 파리는 여행지의 추억과 감정, 흔적을 향으로 담아내는 독특한 향을 선호하는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망고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 등으로 구성된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서울 1층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 5월 첫째 주부터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주말과 공휴일에 만날 수 있는 망고 디저트 뷔페는 5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
망고 밀푀유, 망고 크림 타르트, 망고 젤리 등 망고와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디저트와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디저트 등 30여 종의 다채로운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세미 브런치로 즐기기에 손색없는 리가토니 파스타, 로제 떡볶이, 게살 볶음밥 등을 비롯해 연어, 샐러드 3종도 함께 준비된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평일에는 1~4부(오후 12시~2시, 2시30분~4시30분, 5시~7시, 7시30분~9시30분)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1~2부(오후 3시~5시, 6시~8시)로 나누어 5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망고 패션후르츠 퓨레, 쿠키 슈, 패션후르츠 젤리가 웰컴 푸드로 제공되며, 눈부신 3단 골드 트레이에 망고 코코넛 무스, 망고 카라멜 무스, 망고 오페라 케이크를 비롯해 망고 크랩 샌드위치, 망고 모짜렐라 치즈 샌드위치 등 10여 종의 디저트가 플레이팅 된다.
메모 파리의 시그니처 향수에 착안해 만든 칵테일 2종도 선보인다. 보는 것만으로 시원한 푸른색 컬러의 '마두라이'는 복숭아 향이, '케두'는 자몽 특유의 상큼한 향이 매력적이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5월부터는 황금빛 망고 디저트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