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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타니가 친 홈런의 각도는 39도. 체공 시간은 무려 6.98초였다. 오타니가 사실상 퍼올려서 만든 타구였다. 현장에서 홈런을 지켜본 취재진들은 "홈런 타구가 마치 아메리칸패밀리필드 천장을 맞힐 것처럼 높게 떠올랐다가 떨어지면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갔다"고 표현했다. 체공 시간 6.98초 홈런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장 기록. 에인절스 구단으로는 2015년 이후 8년만에 나온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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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는 이날 오타니의 홈런 등 필요할때 터진 점수를 앞세워 3대0 승리를 거뒀다. 필 네빈 감독도 오타니의 홈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네빈 감독은 "그런 타구는 본 적이 없다. 오타니는 특별한 존재다. 매일 새로운 것을 보여준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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