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채은성도 포기했나, 답 없는 한화의 현실.
총체적 난국이다. 그나마 고군분투하던 FA 타자도 이제 힘이 점점 빠져가는 듯 보인다. 이제 시즌 1달 치렀는데, 이미 시즌을 포기한 꼴찌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한화 이글스가 또 졌다. 2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0대3으로 패하며 6연패에 빠졌다. 6승1무18패, 최하위다. 9위 KT 위즈가 같은 날 9연패에서 탈출해 승차가 벌써 3.5경기로 벌어졌다.
연패에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타선이 정말 안터진다. 투수진은 어느정도 버티는데 점수가 안나니 이길 수가 없다. 6연패 기간 무득점 2번, 1득점 2번, 2득점 1번, 4득점 1번이다. 6경기 중 5경기는 3점 이내 패배다. 마운드는 어느정도 힘을 내고 있다는 의미다.
한화가 시즌 초반 '반짝' 힘을 냈던 건 90억원 FA 타자 채은성의 힘 때문이었다. 중심에서 타점을 수확해주고, 채은성이 4번 자리에 있자 그 앞에 있는 노시환에 대한 견제가 덜해졌다. 그러니 노시환이 힘을 내는 시너지 효과가 생겼다.
하지만 외국인 타자 오그레디의 믿기 힘든 부진 속에 한화 타선은 점점 힘이 빠졌다. 채은성, 노시환 두 사람만 막으면 된다는 생각에 투수들의 마음이 편해진다.
그러면서 채은성도 지독한 한화 야구를 체험하며 전의를 잃는 듯 보인다.
2일 두산전 6회 2사 만루 찬스에서 2루 직선타를 치며 땅을 쳐야했다. 잘 맞은 타구였지만 결과는 아웃. 그렇게 채은성은 4타수 무안타 2삼진 경기를 했다.
채은성은 개막 후 잘나갔다. 4월2일 키움 히어로즈전 3타점, 6일 삼성 라이온즈전 4타점을 몰아쳤다. 개막 8경기에서 홈런 3개를 쓸어담았다. 4월 중순까지는 엄청난 타점 생산 능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최근 10경기 성적은 참혹하다. 타율 1할8푼4리 1홈런 2타점. 상대의 극심한 견제를 받으니 힘들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뒤에 강한 타자가 대기를 해줘야 채은성과 승부를 보는데, 채은성 뒤가 무섭지 않으니 무모한 선택을 할 필요가 없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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