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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3회초 공격에서 선취득점에 성공했지만 이어진 3회말 수비에서 김민식의 솔로홈런으로 1대1 동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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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먹힌 타구가 느리게 굴러왔고 2루 방향으로 치우쳐 있던 김상수가 타구를 잡기 위해 달려나섰으나 글러브에 담지 못하며 실책을 기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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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2루 상황, 에레디아가 타석에 들어섰다. 에레디아는 시즌 타율 0.357, 최근 10경기 타율이 무려 0.40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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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실수를 범할 김상수가 아니었다. 타구속도 162.4Km의 빠른 타구는 낮게 깔려 김상수에게 날아갔고 김상수는 자신의 앞에서 짧게 튀어오른 공을 글러브로 막아낸 후 감각적인 수비로 2루에 던져 1루주자를 포스아웃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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