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기록 파괴자 홀란.'
영국 BBC는 이렇게 평가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하루 만에 선두로 올라섰다. 홀란드는 이날도 골을 추가하면서, '괴물 모드'를 유지했다.
홀란은 35호골을 기록했다. EPL 한 시즌 최다 골이다.
34골을 기록했던 앤디 콜과 앨런 시어러의 한 시즌 최다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영국 BBC는 4일 '홀란의 기록 파괴자다. EPL 역사상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 시즌 51골을 기록하고 있고, 역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에 12골 차이가 난다. 하지만 홀란은 아직 9경기가 남아있다'고 했다.
EPL 리그 기록은 물론 한 시즌 잉글랜드 최다골 경신까지 바라보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