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선발 라인업에 대거 변화를 줬다. 베테랑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SSG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3연전 중 마지막날 맞대결을 펼친다. SSG는 앞선 2경기를 모두 이겨 최근 4연승을 달리고 있다.
고교 졸업 후 1년차 신인인 송영진이 선발 투수로 등판하는 가운데, 라인업에 변화가 크다. 베테랑 추신수와 한유섬이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휴식 차원이다. 김원형 감독은 "추신수는 다리에 타구를 맞으면서 멍도 심하게 들고 부어있는 상태다. 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유섬도 제외됐다.
주전 3루수인 최 정은 지명타자로 나선다. 김원형 감독은 "정이가 생각보다 나이가 많다"고 웃으며 말했다. 체력 안배 차원이다.
대신 최경모가 데뷔 후 처음으로 1번 타자로 나선다. 최경모와 박성한이 1,2번에 배치돼 '테이블 세터'를 꾸린다. 이어 최 정과 기예르모 에레디아, 최주환이 3~5번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한다. 또 오태곤-김성현-조형우-최상민이 하위 타순에 놓인다. 조형우가 선발 포수로 마스크를 쓰고, 외야는 에레디아-오태곤-최상민이 맡는다. 최주환이 1루 수비를 맡고, 김성현이 2루수로 나선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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