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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1점을 준 두산은 2회초 허경민이 롯데 선발 댄 스트레일리의 몸쪽 직구 공략으로 홈런이 나왔다. 허경민의 시즌 2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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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허경민은 홈런 외에도 타선마다 맹타를 휘둘렀다. 4회에는 2루타를 쳤고, 6회에는 내야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3루타 한 방이 부족한 힛 포더 사이클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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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은 "사직구장이 넓어서 맞는 순간 홈런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앞으로 좋아질 신호라고 생각하겠다. 또 팀 승리에 도움이 된 거 같아서 기분 좋다"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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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활발히 뛰며 집중력을 보여준 허경민과 양찬열, 이유찬을 칭찬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알칸타라에 이어 정철원 이병헌 홍건희가 남은 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홍건희는 시즌 7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이 감독은 "선발투수 알칸타라가 7회까지 에이스다운 피칭을 보여줬다"고 미소를 지었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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