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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은 극중 유명 영화제작자 천상연을 연기한다. 천상연은 김고은이 연기할 류은중과 초등학교 시절부터 절친이었지만, 특별한 일로 인해 절교한 뒤 성인 되어 다시 만나는 인물. 이들이 어떤 이유로 절교를 택했을지, 어떤 모습으로 재회해 관계를 이어나가게 될지가 이 작품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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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박지현은 '은중과 상연'을 통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함께했던 조영민 감독과 재회하게 되는 바. 섬세한 연출력으로 '브람스' 이후 '사랑의 이해'까지 성공적으로 이끌고 돌아온 조영민 감독과 박지현의 재회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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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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