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G사의 아이템들로 꾸며 '인간구찌'로 변신했다.
11일 '플레이유 레벨업' 채널은 '구찌 내돈써더 유재석 근황'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화려한 주홍빛 실크 블라우스와 선글라스로 멋을 낸 유재석은 "재수생이 패션학과에 입학하는거 치고 의상이 과한거 아니냐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뭐.. 다 구찌입니다. 셔츠도 벨트도 신발도 다 구찌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게 뭐 구찌 엠버서더냐. 구찌에서는 전혀 모른다. 엠버서더 아니고 그냥 내돈써더.. 그니까 내 돈 써서 K가 산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패션학과에 입학한 재수생 설정으로 황당한 대학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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