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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공방전. 연장 10회말 짜릿한 끝내기 승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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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으로 맞선 연장 10회말 선두타자 박승욱이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잭 렉스의 땅볼로 1사 1루가 됐고, 안치홍도 뜬공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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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2S에서 두산 마무리투수 홍건희의 148㎞ 바깥쪽 직구를 받아쳤고, 타구는 좌중간을 완벽하게 갈랐다. 렉스가 전력 질주를 해 홈으로 내달렸고, 두산의 중계플레이가 이를 잡기는 역부족이었다. 롯데의 끝내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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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혁은 "오늘 그렇게 감이 좋지 않아서 (전)준우 형까지 연결 해주자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갔다"라며 "장타를 맞지 않기 위해 바깥쪽 직구 또는 슬라이더가 올 것으로 예상하여 바깥쪽 직구에 초점을 두고 스윙을 한 것이 잘 맞아들어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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