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5일(이하 한국시각) 현재 31승11패로 전체 선두를 달리고 있는 탬파베이가 PO에 진출하지 못할 것으로 보는 이는 아무도 없다. 반면 9승33패(0.214)로 꼴찌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일찌감치 가을야구를 포기했다고 봐야 한다.
Advertisement
'오타니를 내다 팔 것인가'를 결정하는 논리는 간단하다. 에인절스는 PO 희망이 보이면 끝까지 데리고 있을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오는 8월 1일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처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Advertisement
21승20패를 마크한 에인절스는 AL 서부지구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지구 선두 텍사스 레인저스에는 4.5경기차로 멀어졌고, AL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는 6위로 커트라인인 3위 뉴욕 양키스에 1.5경기차로 처져 있다.
Advertisement
에이스 오타니도 최근 3차례 선발등판서 평균자책점 6.00으로 불안했다. 상황이 이럴진대 PO 진출을 낙관적으로 보기는 어렵다. 작년보다 상황이 더 안 좋다. 팬그래프스는 이날 현재 에인절스의 PO 확률을 25.1%로 제시했다. 지구 우승 확률 9.5%, 와일드카드 확률 15.5%다. 사실상 탈락한다는 얘기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지난 달 한 방송에서 "오타니의 미래에 관해 얘기할 때 우리가 살펴야 할 숫자가 하나 있다. 그건 에인절스의 성적"이라며 "에인절스가 PO 경쟁을 하고 있고 희망이 보인다면, 오타니는 올해 트레이드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 5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경쟁에서 뒤처진다면, 오타니는 트레이드될 수 있다. 그는 분명히 팀을 떠난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에인절스가 경쟁에서 밀리는데도 오타니를 내보내지 않은 건 바보같은 짓'이라고 강조했다.
반대의 의견도 있다. 뉴욕포스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지난달 21일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에인절스가 이번 시즌 오타니를 트레이드할 가능성은 제로다. 모레노와 그 측근들은 오타니를 장기계약으로 묶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 따라서 트레이드는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모레노 구단주는 스프링트레이닝이 한창이던 지난 3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와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말씀드린다. 우리는 PO 경쟁을 하고 있다면 오타니를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PO 가능성이 희박해지면 시즌 중 오타니를 트레이드할 수 있다고 한 것이라 단언하기 어려우나, 적어도 오타니 트레이드 '불가론'을 고집하진 않을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당사자인 오타니가 간섭할 수 없는 '모레노의 시간'이 이제 막 시작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 눈물 고백에 왈칵..."며느리만 괜찮으면 돼" -
'故최진실 딸' 최준희, 5월의 신부된다…♥11세 연상 연인과 5년 열애 끝 결혼[SC이슈] -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생일상 못 받았지만 시모가 챙겨줘" (백반기행)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
기안84, 母 위해 입양했던 유기견..확 달라진 놀라운 근황 "알콩달콩 잘 살아요"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2."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3."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
- 4.[밀라노 LIVE]"'5G' 어떻게 이겨" 컬링 한-일전 '대박' 쾌승, '서드' 김민지 신들린 샷…한국, 일본 7-5 격파→'공동 4위' 준결승 진출 성큼
- 5.日 열렬히 환호 "한국은 아이돌이 컬링", "너무 귀여워"...'운명의 한일전' 패배도 뒷전, 일본도 오로지 관심은 韓 컬링 선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