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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는 16일 전까지 2할3푼을 기록했으나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율을 2할5푼3리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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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천재의 타격감이 잠차 살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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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도 3할4푼9리, 23홈런, 113타점으로 팀을 한국시리즈까지 이끌며 최우수선수상(MVP)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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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별다른 말이 없었지만 타격 부진에 대한 부담감이 컸을 것이다.
18일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에 나타난 이정후는 살아난 타격감만큼 한결 밝아진 표정으로 훈련을 했다. 동료들과 농담도 건네며 밝은 표정으로 훈련했다.
타격이 살아나니 표정도 살아났다. 잠시나마 타격 부진에 빠졌지만 타격 천재의 본능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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