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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워터' 이동수는 김수민에 대해 "뒷조사해 보니까 엘리트더라"며 "중학교 때부터 미술 전공해서 서울예고라는 명문고 들어가고 한예종 들어간 후 최연소 아나운서가 됐는데 2년 만에 퇴사하고 결혼하고 출산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수민의 책 제목을 언급하며 "다 가졌는데 도망치는 게 뭐 어때서? 이건 공감 얻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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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수민은 "반반인 것 같다. 조용한 퇴사? 몸은 회사를 다니는데 마음은 안 다니는. 난 그런 거 못 한다. 진짜 싫다"며 "근데 나 자신이 그렇게 될 것 같아서 무서웠다. 나는 '하루도 그렇게 살면 안 된다는 주의여서 타협이 안 돼서 나왔다"고 답했다. 이어 퇴사 후 계획이 있었냐는 질문에 "퇴사하고 로스쿨 입학시험(리트)을 두 번 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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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빠도 약간 학벌 콤플렉스가 있었는데 서울에서 자리 잡고 일하다 보니까 교육에 굉장히 아낌이 없었다. 초등학교를 사립학교 가려고 동네에서 뽑기를 했는데 뽑기 추첨운이 없어서 다 떨어졌다. 그래서 부모님은 강남으로 가자고 결정해서 이사를 갔다"며 "학교 갔는데 나만 알파벳을 안 떼고 왔더라. 난 엄마에게 맨날 '딸이 스펀지처럼 흡수해서 그렇지 아니었으면 정신병자 됐다'고 얘기한다. 어차피 놀이터 가도 다 학원 가서 친구가 없었고, 친구 사귀려면 학원에 가야 했다. 난 나름대로 거기서 적응하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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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난 행복하다는 감정을 최근에서야 처음 느껴본다. 편안하다. 그동안은 늘 마음 한구석에 불편함이 있었다. 그동안은 그 불편함을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계속 생각했다. 뭔가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떤 거 같다. 대학 가서도 만족스럽고 놀았다기보다는 계속 다음을 생각했다. 누가 푸쉬하지 않아도 나도 모르게 성취 중독이 되는 거다"라며 "25세에 SBS 퇴사하고 부모님이 '네가 처음 쉬어보네'라고 하셨다. 처음 쉬어봤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해 9월 5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12월 득남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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