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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37점(12승1무1패)을 기록한 울산은 나란히 승점 1점을 챙기는데 그친 2위 그룹인 FC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이상 승점 24)와의 승점 차를 13점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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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마지막 남은 수원 원정 무승 징크스도 털어냈다. 수원을 상대로 홈에선 4승1무지만 원정에선 2021시즌에는 1무1패, 지난해에는 1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마침내 무패를 끊고 첫 승을 신고했다. 그는 "징크스라는 게 사람들에게 기분 나쁜건데 해소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일이다. 우리는 계속 징크스를 깨고 있다. 반대로 우리가 가진 징크스를 상대가 깨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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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센터백 김영권이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전반 40분 25m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골네트를 갈랐다. 홍 감독은 "줄 때 없어서 찬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영권의 정확한 패싱과 크로스가 뛰어나다. 킥력이 좋다. 오늘 선수들에게 슈팅 의식을 갖자고 했다. 본인이 적절한 거리에서 좋은 판단을 했다. 상대 수비가 물러나는 상황이었다. 좋은 슈팅이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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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마지막으로 "지금 당장 FA컵이 기다리고 있다. 매경기 승리하는 것이 목표"라며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는 시간과 필요없는 시간을 명확하게 구분해야 한다. 올해 3년차다. 우리는 자율속에 규울, 체계가 갖춰진 팀이다. 집중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항상 풀어야 한다. 24시간 집중할 수는 없다. 집중을 하기 위해선 하지 않는 시간 최대한 자유스럽게 해야 한다. 일주일에 상대를 대비해서 훈련하는데 2~4시간 집중력을 요구한다. 그외에는 즐기면서 축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수원=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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