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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해병대 생활 중 반쪽 됐다…휴가 중 빛나는 턱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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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해병대에 입대한 피오의 근황이 전해졌다.

22일 배우 김수로는 "피오가 폭풍의언덕을 보러 와주었다. 고맙다 피오. 멋진연극. 연극다운연극. 폭풍의언덕. 폭풍의언덕은 멋진 작품이당. #폭풍의언덕 #최고평점공연"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피오는 군대 휴가를 나와 김수로의 연극을 보러 온 모습. 이때 피오는 군생활 중 날렵해진 턱선을 뽐내고 있다.

한편 피오는 지난해 3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