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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치는 "올해가 토트넘에서 마지막이냐고 물었더니 매우 원론적인 답을 하더라. 본인도 아직 모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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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즌 안에 시어러를 넘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생제르맹이 케인을 노리고 있지만 케인은 토트넘에 남거나 맨유를 택하거나 둘 중에 하나를 고를 확률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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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도 못 나간다. 유럽대항전 3티어 대회인 컨퍼런스리그에서 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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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토트넘에 남아 클럽 레전드가 될 것인지, 우승을 위해 빨간 유니폼으로 갈아입을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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