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테우·삼양 등 2곳은 야간 개장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탁 트인 경관과 쪽빛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제주 해수욕장이 4년 만에 조기 개장한다.
제주도는 다음 달 24일부터 도내 해수욕장 5곳을 개장하고 7월부터 2곳의 해수욕장에서 야간 개장도 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조기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금능, 협재, 곽지, 함덕, 이호테우다.
7월 1일부터는 나머지 해수욕장도 개장해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 모두 문을 연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호테우, 삼양 등 2곳은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야간 개장해 오후 8시까지 개장 시간을 한 시간 연장한다.
도내 지정 해수욕장은 제주시 금능, 협재, 곽지, 이호테우, 삼양, 함덕, 김녕, 월정 등 8개소이며 서귀포시 화순금모래, 중문색달, 표선, 신양섭지 등 4개소다.
도는 해수욕장협의회를 열어 물놀이 구역, 수상레저 구역을 구분해 지정 고시하는 등의 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해수욕장 조기 개장과 야간 개장을 하지 않았다.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은 2016년 400만8천명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02만2천명, 2021년 94만5천명으로 감소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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