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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 부부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해외 출장이 잡혀서 5일 정도 집을 비우게 되었다."며 "다녀 오니 집이 무엇인가 이상했다. 어떻게 설명하기 어렵지만 집이 미세하게 변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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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A씨는 남편에게 카카오톡 채팅 내역을 요구하면서 무슨 일인지 추궁하기 시작했고, 남편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남편이 아내가 없는 동안 1박 2일로 동호회 여자 2명을 불러 술을 먹으며 놀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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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사연을 접한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집은 암묵적으로 공동 생활구역이다. 허락 없이 여자를 불러드린 점, 거짓말로 상대를 기망한 점이 인정된다.", "아내 없다고 온 여자들도 이해가 가지 않고, 동호회에서 여자만 부른 것도 이해 안 된다.", "카카오톡은 충분히 주작이 가능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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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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