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전혜빈이 일본인 배우 유민(본명 후에키 유코)과 만났다.
전혜빈은 25일 "천생연분 때 만나서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뀔 때까지 그대로인 유민 언니"라며 나이를 잊은 유민의 한결같은 미모에 감탄했다.
전혜빈과 유민은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 당시와 큰 차이 없는 미모를 뽐내 시선을 끈다. 한 아이의 엄마가 된 후에도 여전히 상큼한 매력을 자랑하는 전혜빈과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유민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전혜빈은 "우리 그간 열심히 잘 살아왔다고 서로 축하하며 가물거리는 추억 속 이야기들도 육아의 나눔도 너무너무 기뻤던 오늘의 만남"이라며 유민과의 만남을 기념했다.
한편 전혜빈은 2019년에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유민은 2018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 일본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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