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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화 '화란'의 송중기, 홍사빈, 김형서(비비), 김창훈 감독 등이 턱시도와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들은 팬들의 환호에 손 인사를 하는 등의 여유로운 모습으로 레드카펫을 즐겼다.
앞서 송중기는 23일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아내 케이티와 함께 칸에 왔다. 외국은 임산부 문화가 다르더라. '걷고 산책하고 운동을 많이 하라'는 주의더라"라며 "칸 영화제도 중요하지만, 사실 온 신경이 그쪽(아기와 케이티의 건강)으로 가 있다. 영화 홍보 일정 중간중간, 그리고 모두 마치고서 와이프를 챙겨야 한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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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영화를 보고 나니 대본에서 느꼈던 감정보다 더 깊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이 영화 하기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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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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