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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소 조 3위는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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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은 두 차례의 비디오판독(VAR)이 크게 출렁였다. 김은중호는 첫 번째 VAR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돼 선제골을 내줬다. 두 번째 VAR에선 상대 선수가 퇴장당했다. 후반에도 출발은 최악이었다. 상대에게 두 번째 골을 먼저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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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은 4-4-2 시스템을 꺼내들었다. 프랑스와 비교하면 1명이 바뀌었다. 이찬욱 대신 배준호가 투입됐다. 투톱에 이영준과 강상윤이 포진한 가운데 미드필드에는 강성진 이승원 배준호 김용학이 늘어섰다. 포백에는 배서준 김지수 최석현 박창우가 위치했다.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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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는 전화위복이었다. 카터는 들어오자 마자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골에어리어 오른쪽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최석현과 충돌했다.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지만 VAR 끝에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키커로 나선 다비드 오초아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김준홍이 방향을 잡고 볼까지 건드렸지만 그대로 골로 이어졌다.
대한민국은 수적 우세를 앞세워 만회골을 위해 고삐를 바짝 당겼다. 하지만 라인을 바짝 내린 온두라스의 벽은 높았다. 선수들의 몸도 무거워 보였다. 잔실수도 남발하며 발걸음을 무겁게 했다. 전반 32분에는 상대에게 추가골을 허용할뻔 했다.
그래도 키는 태극전사들이 쥐고 있었다. 전반 42분 김용학의 강력한 왼발 슈팅은 골키퍼에 가로막혔다. 김용학은 후반 추가시간에도 골문을 노렸지만 골과는 인연이 없었다.
김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배서준을 빼고 최예훈을 투입했다. 총공세였다. 강성진이 후반 2분 상대 수비수들을 따돌린 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그러나 후반 6분 상대 역습에서 어이없이 두 번째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카터의 패스를 받은 이삭 카스티요의 평범한 중거리 슈팅이 김준홍을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김준홍은 프랑스전에서 수차례의 선방으로 기대감을 끌러올렸지만 이날은 아니었다.
김 감독은 후반 8분 배준호와 박창우를 빼고 조영광과 박승호를 투입하며 분위기를 쇄신했고, 기다리던 만회골이 후반 13분 나왔다. 이영준이 내준 볼을 김용학이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온두라스의 골문이 열리자 더 이상 거칠 것이 없었다. 4분 뒤 동점골이 나왔다. 교체카드가 적중했다. 이승원의 코너킥을 박승호가 헤더로 골네트를 다시 갈랐다. 하지만 박승호는 2분 뒤 부상으로 이승준과 다시 교체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파상공세는 계속됐다. 하지만 후반 40분 크로스바를 때리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이영준의 슈팅도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혔다. 후반 추가 시간 7분에는 최석현이 경고 2회로 퇴장당하면 역전 기회를 허공으로 날렸다.
앞서 열린 같은 조의 감비아와 프랑스전에선 또 한번 이변이 일어났다. 1차전에서 온두라스를 제압한 감비아가 프랑스에 2대1로 역전하며 2연승으로 16강에 선착했다. 2연패의 프랑스는 조별리그 ?락의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대한민국은 29일 감비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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