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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3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 한 주의 마지막 일요일 경기까지 내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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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중계팀과의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밝힌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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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구자욱은 1-0으로 선취점을 얻은 2회말 2사 1,3루서 두번째 타석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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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으로 앞선 4회말 1사 2루 찬스에서 또 한번 타석에 선 구자욱은 슐서의 2구째 아주 낮게 떨어지는 137㎞ 커터를 힘 들이지 않고 가볍게 퍼올렸다. 힘이 실린 타구가 우익수 홍현빈 키를 훌쩍 넘어 우중간 펜스를 원바운드로 맞혔다. 5-0을 만드는 결정적인 한방.
두산 전 감독 출신 김태형 해설위원이 "생각보다 타구가 멀리 갔다. 구자욱만이 할 수 있는 테크닉"이라고 칭찬한 장면.
구자욱은 이어진 호세 피렐라의 좌전 적시타 때 팀의 6득점 째를 올렸다. 4타수2안타 3타점 1타점. 2안타가 모두 적시 2루타였다. 이날 만큼은 '찬스메이커'가 아닌 '해결사'로 나선 톱타자였다.
이날 경기는 늘 노력하며 잘 하려는 의욕이 너무나도 강한 구자욱에게 큰 시사점을 던진다.
구자욱은 올시즌 중심타선에서 부진했다. KBO 공식 기록업체 스포츠투아이 통계에 따르면 3번 타자로 타율 2할6푼3리, 4번타자로 1할4푼3리에 그쳤다. 반면, 1번타자로 4할3리, 2번타자로 2할9푼2리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해결사 위치에서 강하게 치려할 때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뜻이다. 테이블세터 위치에서 출루를 위해 가볍게 맞히려고 할 때 좋은 결과가 나왔다.
4회 가벼운 스윙으로 우중간 가장 깊숙한 곳까지 타구를 날렸던 구자욱은 6회 마음 먹고 풀스윙 했지만 배트 끝에 걸리면서 평범한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맞는 순간 엄청 멀리갈 것 같던 타구였지만 힘이 들어가자 배트 중심을 비껴가면서 비거리가 줄었다.
구자욱도 "몸 상태가 100%가 아니라 생각해 욕심부리지 않고 가볍게 치자는 마음이었다. 첫 타석부터 공이 잘 보이는 것 같아 적극적으로 친 것이 좋은 결과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 말 속에 답이 있다.
지난 19일~21일 NC와의 3연전 내내 멀티히트를 날렸던 구자욱. 이후 27일 KT전까지 5경기에서 2안타에 그치며 고민이 컸던 구자욱에게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28일 경기가 해답이 될 지 모르겠다.
구자욱은 28일 현재 2할9푼9리의 시즌 타율로 3할 진입을 눈 앞에 뒀다. '돌격대장' 구자욱의 반등은 곧 삼성의 6월 반격을 의미한다.
구자욱도 "오늘 승리를 계기로 분위기가 바뀌었으면 좋겠다. 저나 모든 선수들이 높은 곳을 바라보며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다. 많은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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