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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댁' 강수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서 즐기는 주말 딤섬…빠지지 않는 남편 자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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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하버드 경제학' 전공인 남편이 예약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 주말 딤섬을 즐기는 홍콩댁이다.

강수정이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아들과 찍은 사진을 비롯, 딱 봐도 보통이 아닌 딤섬 사진을 여러장 올렸다.

이곳은 홍콩에서도 유명한 포시즌 호텔의 링킹한. 미슐랭 3스타를 자랑하는 곳이다.

'주말 딤섬'이라고 설명을 단 강수정은 "오랜만에 샌달 신으니 키 커 보여서 은근 마음에 든다. 여름이 되니 머리 묶고 싶어서 다시 머리 기를까 고민 중. 어쨌든 렁킹힌은 참 맛있었고 나 한국 다녀와 피곤하다고 미리 예약한 남편은 센스있었고. ㅎㅎㅎ"라고 깨알같이 남편 자랑을 했다.

한편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강수정은 KBS 2TV '해피선데이-여걸5' 등에서 예능 감각을 드러내며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로 주목받았다.

2006년 KBS 퇴사 후 프리선언을 한 뒤 2008년 홍콩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2014년 아들을 낳았다. 현재 가족과 함께 홍콩에서 살고 있으며,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