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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주전에서 천금과도 같은 동점골을 넣었던 윌리안은 이로써 2경기 연속골이자 홈 3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5월에만 3골을 터뜨리며 '신흥 에이스'로서 입지를 굳혔다. 윌리안이 부상한 타이밍은 '에이스' 나상호가 주춤한 시기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개막 후 10경기에서 7골을 몰아친 나상호는 최근 5경기에서 1골, 3경기 연속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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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 서울 감독은 3경기만에 승리한 강원전을 마치고 윌리안의 가세가 내부 경쟁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반색했다. 시즌 초반에는 부산, 수원, 포항 등에서 활약한 베테랑 임상협이 필요할 때 득점을 터뜨려줬다. 그 덕에 지난 시즌 초반 8경기에서 1승에 그쳤던 서울은 올 시즌 같은 8경기에서 5승을 따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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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기존 자원과 영입생들이 적절히 어우러진 덕에 연패없이 꾸준히 승점을 쌓아 15라운드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울산이 대전과 비기며 승점차가 13점에서 11점으로 2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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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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