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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열은 지난 2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결승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3-5로 끌려가던 8회말 롯데 윤명준을 상대로 그랜드슬램을 기록했다. 7회 대타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일을 냈다. 통산 4번째 홈런이 극적인 만루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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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를 돌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던 임지열은 홍 감독의 가슴을 주먹으로 쳤고, 홍 감독은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홍 감독은 이틀 전 상황을 떠올리며 "가슴에 보호대를 차야할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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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타격부진에 시달리던 히어로즈는 27일 5점, 28일 7점을 뽑았다. 홍 감독은 "우리 팀은 분위기를 한번 타면,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팀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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