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자동 퇴장이 전화위복이 된 걸까.
KIA 타이거즈 이의리(21)가 KT 위즈전에서 개인 1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의리는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안타 5볼넷 1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2021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KIA 유니폼을 입고 그해 곧바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이의리는 2021년 4월 28일 한화전, 2021년 6월 16일 SSG전, 2022년 7월 3일 SSG전, 2022년 8월 13일 롯데전에서 각각 10탈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1회초 선두 타자 김상수를 볼넷으로 내보낸 이의리는 문상철을 뜬공 처리한 뒤 앤서니 알포드와 박병호를 각각 삼진으로 잡고 첫 이닝을 마무리 했다. 2회에도 장성우를 뜬공으로 잡고 강백호 오윤석을 각각 삼진으로 돌려세운 이의리는 3회 김상수 문상철에 연속 안타를 허용했으나,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으며 순항을 이어갔다. 4회에도 뜬공-삼진-땅볼로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이의리는 5회 선두 타자 오윤석을 삼진 처리한 뒤 홍현빈을 볼넷으로 내보내고, 장준원을 삼진으로 잡으면서 승리 요건 달성에 아웃카운트 1개만을 남겨 놓았다. 하지만 김상수 문상철 알포드에게 3연속 볼넷을 내주면서 첫 실점했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박병호를 삼진으로 잡고 마운드를 내려올 수 있었다. 투구수는 100개.
이의리는 지난 25일 대전 한화전에서 2회초 1사후 김인환에 던진 직구가 빠져 헤드샷이 되면서 고작 22개의 공을 던진 시점에서 자동 퇴장 조치됐다. 공을 던지긴 했으나 워낙 개수가 적어 사실상 휴식 효과를 누리고 KT전에 임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의리는 KT전에서 최고 구속 152㎞ 직구를 비롯해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골고루 섞어가면서 쾌조의 피칭을 했다. 다만 5회 제구가 흔들리면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점수를 내준 게 아쉬웠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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